여주시가 여주 도자기 실태조사와 전수조사를 위해 '2019 여주도자 센서스 연구용역'을 지난 23일 착수, 6개월간 조사를 진행한다.

지금까지 여주도자산업 현황은 한국도자재단과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의 현황자료를 토대로 추정해 왔으나 이처럼 센서스 연구용역을 통한 전수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항목으로 여주 도예 요장의 일반 현황과 주요 생산품, 생산 설비 및 기술개발 현황, 유통망, 홍보 마케팅 활동현황 조사는 물론, 국내외 도자 현황자료 수집 및 분석과 여주 도예 요장 분포지도 제작할 예정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