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습·NCS 지원센터 학습 향상프로그램 실시
국방장비과 100% 취업… 산학협력·해외연수 강점
교수학습지원센터와 NCS지원센터에서는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및 직업 능력 향상프로그램을 매 학기 진행하고 있고, 관계지속형 지도교수제, 학과 경진대회, 학습 포트폴리오 작성, 창의 전공학습동아리와 같은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대학이다.
이러한 성과로 취업률은 매년 상승 추세다. 2015(67.5%)년에 이어 2016(70.3%)년 연속 상승 추세를 보였고, 특히 국방장비과는 졸업자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 취업률 수도권 상위 10위권 진입과 75% 이상 취업률이 여주대의 목표다.
구체적으로 산학협력과 국제화 프로그램에서 강점을 보였다.
2017년 자동차 정비 독일 직업훈련 교육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Ausbildung)' 교육기관으로 선정, BMW코리아, 메르세데츠-벤츠코리아와 함께 인재를 양성하면서,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사업과 취업예약형 전공과정 지원 사업, 산학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사업 분야에서도 2~3년간 연속 선정됐다.
2014년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싱가포르 호텔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운영, 평균 70% 이상 해외취업에 성공했고, 2018년부터 베트남 중간관리자 연수과정을 진행 중이다.
2017년 11월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타슈켄트 칠란자르주와 한국형 산업대학교 설립을 위한 공식 협약을 체결해 2018년 우즈베크 최초 사립대학인 여주 산업기술대학교(Yeoju Technical Institute in Tashkent, YTIT)를 개교했다.
앞으로 여주대는 교육과정 개발 및 제공, 학사 운영, 프랜차이즈 학과 마련 등 대학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NCS의 국제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