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스핑크스가 출제돼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야식 문제로 스핑크스 영어 스펠링이 출제됐고, 김용만과 정형돈은 서로 자신이 맞다며 설전을 벌였다. 멤버들은 각자 한 자씩 써야 했고, 총 6자의 스펠링을 적어나갔다.
긴 상의 끝에 멤버들은 한 글짜씩 적어 내려가 'SKINKX'로 적었다.
특히 정형돈은 마지막 글자 'X'를 적었지만, 김용만의 만류에 'S'로 고쳤다.
그 결과 정답은 'SPHINX'로 밝혀졌고, 정형돈은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