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법률방'에서 다뤄진 BJ의 유사강간 사연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방송한 KBS joy '코인법률방2'에서는 남자친구로부터 폭력, 폭언에 변태적인 행위까지 강요당한 데이트폭력 피해자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그는 "데이트 폭력, 강간, 스팀다리미로 배에 화상까지 입었다"며 충격적인 내용을 털어놨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가해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다니고 있는데 제 딸은 낮에는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밤에 마스크끼고 돌아다닌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해당 가해자는 한 인터넷방송의 19금 BJ로 알려졌다.
오선희 변호사는 "화상 및 폭행 등은 특수상해죄다. 폭행 협박으로 하는 성행위(유사강간), 명예훼손, 불법촬영, 정통망 위반법이 들어가고 있다"며 "방송내용을 경찰에 제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