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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맨온렛지' 포스터
 

샘 워싱턴 주연의 범죄영화 '맨온렛지'가 화제다. 

 

3일 종합편성채널 MBN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20분까지 영화 '맨온렛지'가 편성됐다.

 

'맨온렛지'는 전직 경찰 닉 캐서디(샘 워싱턴 분)가 억울한 죄로 누명을 쓰고 절박한 상황에 놓이면서 시작된다. 그는 자신의 명예와 무죄를 입증하고자 뉴욕 맨하탄의 한 고층 빌딩 난간에 선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그를 본 경찰은 협상가들을 급히 투입하고 이 광경은 생방송으로 미국 전역에 방영되며, 빌딩은 취재진과 인파로 휩싸이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닉이 꾸민 계획의 일부로 같은 시각 그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한 작전들이 차례대로 시작되고 동시다발의 상황에 작전을 끌어가야 하는 닉에게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설상가상 협상가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SWAT 팀까지 움직이며 그를 긴급 체포하려는데.. 

 

영화 '무브 온'과 '고스트 오브 시테 솔레일' 등을 연출한 애스게르 레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59만1841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