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겨루기'에 출연한 가수 김연자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공연했던 일에 대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4일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설 특집으로 배우 김승현과 김언중 부자, 가수 김연자와 한혜진, 쌍둥이 배우 백현숙과 백현미, 가수 조승구와 암스쿨 운영자 김상영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는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2018 KBS 가요대축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던 일에 대해 말했다.
김연자는 자신보다는 "노래 '아모르파티'가 대단했기 때문"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특별히 아모르파티를 열창하는 시간이 마련돼 흥겨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28일 방송한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김연자가 전 출연자와 함께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엑소 찬열, 방탄소년단 진, 트와이스 다현 등이 댄스를 선보인 가운데 특히 방탄소년단은 김연자의 백댄서를 자청해 시선을 강탈해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