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레전드 듀오 '사이먼앤가펑클'의 원래이름이 화제다.
최근 방송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사이먼앤가펑클' 결성 초기의 이름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김용만은 홍서범에 전화찬스를 썼고, 홍서범은 "동물 이름 비슷한 게 있었다"고 결정적인 힌트를 줬다.
출연진은 그러나 좀처럼 감을 잡지 못했고, 제작진은 "앙숙"이라고 추가 힌트까지 제시했다.
그러자 송은이가 "톰과 제리"를 외쳐 정답을 맞췄다.
'톰과 제리'는 롤링스톤이 뽑은 유명해지기 전 최악의 이름 25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사이먼앤가펑클'은 미국의 포크 음악 듀오로, 1960년대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