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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협의회가 끝난 후 함께 기념사진 촬영 /이천시제

이천시 지난달 31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엄태준 시장(의장)이 주재한 가운데 이천시 의회의장, 육군 55사단 171연대, 국가정보원, 이천소방서, 안보단체장 등 소속 위원들과 시 통합방위 담당과장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토의와 예비군 훈련 계획 보고, 설 명절 맞이 위문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정부방침에 따라 유예됐던 을지태극연습이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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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관내 군부대와 의경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 하는 엄태준 이천시장/이천시제공

이날 회의가 끝난 후 설 명절을 맞아 육군 제3901부대 등 명절에도 대민지원을 위해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군장병 및 의무경찰에게 감사의 뜻으로 지역내 14개 부대에 1,186만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엄태준 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경 등 장병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병역의무 수행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시민의 안위를 위해 지역방위와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