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원미연이 강수지 김국진 커플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원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단독 콘서트 연습 중이었던 원미연은 자신을 찾아온 강수지를 반겼다. 두 사람은 신인시절부터 친분을 쌓아 28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원미연은 강수지에 대해 "우리 남편보다 더 오래 봤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강수지는 "부부가 꼭 취미가 같아야 사이가 좋다는 게 아닌 것처럼 언니와 저는 성격이 달라 잘 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원미연에 대해 "열정과 힘이 대단한 사람"이라며 "노래를 잘하니까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기도 한다. 저는 친언니 같은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강수지는 김국진과의 결혼 소식에 원미연이 가장 기뻐했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원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단독 콘서트 연습 중이었던 원미연은 자신을 찾아온 강수지를 반겼다. 두 사람은 신인시절부터 친분을 쌓아 28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원미연은 강수지에 대해 "우리 남편보다 더 오래 봤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강수지는 "부부가 꼭 취미가 같아야 사이가 좋다는 게 아닌 것처럼 언니와 저는 성격이 달라 잘 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원미연에 대해 "열정과 힘이 대단한 사람"이라며 "노래를 잘하니까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기도 한다. 저는 친언니 같은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강수지는 김국진과의 결혼 소식에 원미연이 가장 기뻐했다고 말했다.
원미연은 "저에게 제부가 생긴 거다. (강수지가) 누군가와 함께 있는 모습이 저는 늘 그리웠다. 함께 갈 수 있는 좋은 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두 사람이) 여태까지 말다툼하는 걸 한 번도 못 들어본 거 같다. 7개월 완전 신혼이잖나.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