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로 인해 내장산 백양사 템플스테이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백양사로 템플스테이를 떠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양사 입구에서 두 명의 여학생을 만난 박나래는 "무슨 목적으로 절에 왔냐"고 물었다. 이에 학생들은 "'포켓몬 고'를 하러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나래는 정관 스님과 함께 사찰 음식 만들기에 돌입, 색다른 레시피에 감탄했다.
백양사의 정관스님은 사찰 음식으로 유명하다. 프랑스 출신의 유명 셰프이자 불교 신자인 Eric Ripert와 친분이 있으며, 미국에서 그가 진행하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 장성군 북하면에 위치한 백양사는 가을 단풍 명소로도 알려져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