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브이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11일 오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브이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이는 '2019 그래미 어워드' 방송이 끝난 뒤 방탄소년단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작용한 것을 보인다.
브이앱은 한류 아이돌스타나 배우 등 인기 연예인이 라이브로 방송을 진행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댓글을 남길 수 있다.
브이앱을 통해 팬들과 스타가 만나 실시간으로 소통하지만, 때로는 방송 중 스타의 욕설이나 말 실수로 구설에 오르기도 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해 한국 가수 최초 'R&B 앨범상'을 시상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