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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코다리찜 /MBC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MBC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40회가 11일 오후 MBC 드라마넷에서 재방송된 가운데, 이영자 코다리찜이 화제다.

MBC TV '전지적 참견시점' 40화에서는 이영자와 송성호 팀장이 신입 매니저와 함께 코다리찜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신입 매니저에게 "저녁으로 뭐 먹을 거냐"고 물었고, 신입 매니저는 라면을 먹을 거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송성호 팀장과 신입 매니저를 자신의 단골 가게로 데려갔다.

이영자는 신입 매니저와 송성호 팀장에게 코다리찜 먹는 방법을 전수했다. 그는 "일 끝나면 이런 맛이 있어야 한다"며 발라낸 살을 신입 매니저에게 건넸다.

신입 매니저는 이영자의 응원에 눈시울을 붉혔고, 송 팀장은 "그 친구가 혼자 살기 때문에 집에서 차려 먹는 게 비슷할 거다. 그래서 더 그랬을 거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영자는 "저도 자취를 해봐서 안다. 일 끝나고 집에가서 아무도 없을 때. 그 쓸쓸함이 있지 않냐. 떠주니까 갑자기 울컥 했나보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가게 이름은 '개성집'으로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 1로 6-70에 위치해 있으며, 가격은 명태조림 2인 기준 2만8천 원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