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자동차 등록번호판 제작소를 가평 종합운동장 입구 사거리(가평읍 석봉로 130)로 이전했다.

기존 제작소는 인근에 초등학교와 어린이 보호구역에 위치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진입로가 비좁아 번호판 수령 및 봉인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새로운 곳에 둥지를 튼 제작소는 사무실 및 작업장, 주차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