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영화 산업 양극화 해결,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선다.
영진위는 '2019년 영화발전기금 운용계획'을 발표하고 지원사업을 본격화했다. 올해 영진위 사업예산은 660억원으로 전년도(553억원)보다 107억원(19.4%) 증액됐다. 영진위는 '영화산업 양극화 해결을 위한 공정환경 조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진위는 영화 산업 양극화 현상을 영화계 최대 현안으로 꼽았다. 지난해 독립기구로 개편된 공정환경조성센터 예산을 전년도보다 10억9천만원이 오른 16억6천만원으로 편성했다. 공정환경조성센터는 '영화 스태프 노동 환경 개선', '공정한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영화 산업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영진위는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운영 예산 15억7천만원을 책정했다. 1919년 나온 '의리적 구토' 이후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학술세미나, 국내외 특별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영진위는 '아시아영화교류센터 신규 설립·운영'(17억5천만원), '기획 개발 지원'(61억5천만원), '온라인 상영관 통합 전산망 구축'(29억원), '독립·예술영화전용관 통합예매시스템 구축'(2억7천만원), '독립영화제 개최 지원'(3억원) 등을 신규 편성하거나 증액해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영진위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신규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영진위는 '2019년 영화발전기금 운용계획'을 발표하고 지원사업을 본격화했다. 올해 영진위 사업예산은 660억원으로 전년도(553억원)보다 107억원(19.4%) 증액됐다. 영진위는 '영화산업 양극화 해결을 위한 공정환경 조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진위는 영화 산업 양극화 현상을 영화계 최대 현안으로 꼽았다. 지난해 독립기구로 개편된 공정환경조성센터 예산을 전년도보다 10억9천만원이 오른 16억6천만원으로 편성했다. 공정환경조성센터는 '영화 스태프 노동 환경 개선', '공정한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영화 산업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영진위는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운영 예산 15억7천만원을 책정했다. 1919년 나온 '의리적 구토' 이후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학술세미나, 국내외 특별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영진위는 '아시아영화교류센터 신규 설립·운영'(17억5천만원), '기획 개발 지원'(61억5천만원), '온라인 상영관 통합 전산망 구축'(29억원), '독립·예술영화전용관 통합예매시스템 구축'(2억7천만원), '독립영화제 개최 지원'(3억원) 등을 신규 편성하거나 증액해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영진위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신규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