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의 연봉은 얼마일까.
1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시무식을 진행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직원 5명, 총 6명 규모의 법인을 차렸다고 밝혔다.
기안84는 "직원이 많아지니 업무를 나눠서 작업 중이다. 내가 콘티 작업해서 직원들에게 주면 펜 선 작업을 해준다. 그것을 내가 수정하고 직원들이 나눠 채색한다"라고 설명했다.
기안84는 분업 후 작업시간이 줄지는 않았지만 웹툰의 퀄리티가 높아졌다고 전하며 "혼자할 때는 그림이 안 그려지면 접고 집에 갔는데 이제는 내가 안 그리면 회사가 안 굴러가니까 하게 된다"고 부담감을 털어놨다.
직원들은 기안84에 대해 "사장님이자 좋은 형"이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시무식에서 신년계획에 대해 설명하던 중 차기작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차기작이 시작되면 두 배로 힘들어 질 것"이라며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기안84의 연봉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자사 웹툰 연재작가들이 연평균 2억2000만 원, 월 1800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방송 활동까지 겸하고 있는 기안84의 경우 기본 웹툰 원고료에 방송 출연료 및 광고수익까지 더하면 연봉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1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시무식을 진행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직원 5명, 총 6명 규모의 법인을 차렸다고 밝혔다.
기안84는 "직원이 많아지니 업무를 나눠서 작업 중이다. 내가 콘티 작업해서 직원들에게 주면 펜 선 작업을 해준다. 그것을 내가 수정하고 직원들이 나눠 채색한다"라고 설명했다.
기안84는 분업 후 작업시간이 줄지는 않았지만 웹툰의 퀄리티가 높아졌다고 전하며 "혼자할 때는 그림이 안 그려지면 접고 집에 갔는데 이제는 내가 안 그리면 회사가 안 굴러가니까 하게 된다"고 부담감을 털어놨다.
직원들은 기안84에 대해 "사장님이자 좋은 형"이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시무식에서 신년계획에 대해 설명하던 중 차기작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차기작이 시작되면 두 배로 힘들어 질 것"이라며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기안84의 연봉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자사 웹툰 연재작가들이 연평균 2억2000만 원, 월 1800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방송 활동까지 겸하고 있는 기안84의 경우 기본 웹툰 원고료에 방송 출연료 및 광고수익까지 더하면 연봉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