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깨칼국수' 8kg 홍두깨로 수타해 쫀득한 면발…35년 내공 맛집

홍두깨칼국수 /KBS제공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소개된 홍두깨 칼국수 맛집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다시 일군다 강남-서울 논현/신사동'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철은 부부가 운영하는 맛집인 홍두깨수타손칼국수를 방문했다.

부부가 운영하는 '홍두깨수타손칼국수'는 35년을 닦아온 칼국수 솜씨로 직접 면을 뽑아낸다.

8kg의 거대한 홍두깨로 직접 반죽해 칼로 썰어내는 아날로그적 방식을 사용한다.

사장 상설씨는 아무나 따라할 수 없다는 자신감으로 기술을 모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두깨칼국수를 맛 본 김영철은 "홍두깨로 많이 눌러서 (면이) 찰고무같이 쫀득쫀득하다"고 감탄했다

대표메뉴는 수타손칼국수다. 해물칼국수, 사골칼국수, 해물만둣국, 사골만둣국, 멧돌콩국수, 판모밀국수, 해물떡(만두)국, 사골떡(만두)국(이상 7,000원), 비빔국수(6000원), 해물파전(13,000원), 보쌈(중/30,000원, 대/13,000원) 등의 메뉴가 있다.

/이상은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