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개봉한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은 최성현 감독의 작품이다.
오갈 데 없어진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는 우연히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윤여정 분)과 재회하고,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따라간 집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뜻밖의 동생 '진태'(박정민 분)와 마주한다.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서번트증후군 진태. 조하는 심상치 않은 동생을 보자 한숨부터 나온다.
하지만 캐나다로 가기 위한 경비를 마련하기 전까지만 꾹 참기로 결심한 조하는 결코 만만치 않은 불편한 동거생활을 하기 시작한다.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문숙, 최리 등이 출연했다.
한편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의 누적 관객수는 341만9753명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