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팔도비빔면 35주년을 맞이해 팔도비빔면 한정판인 '괄도네넴띤'을 출시해 화제다.
팔도네넴띤은 약 5배의 할라피뇨가 첨가된 매운 라면으로, '인싸' 라면으로도 불린다.
이는 '팔도비빔면' 포장지 글씨체가 언뜻 '괄도네넴띤'으로 보여 젊은층에서 유행하는 신조어다.
팔도는 이 신조어를 한정판에 적용해 판매하며, '괄도네넴띤'은 기존 팔도비빔면과 달리 흰색 바탕에 파란색 글씨체로 적혀있다.
괄도네넴띤은 이날부터 11번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팔도비빔세트+괄도네넴띤 5개'를 정가 1만8900원에 15% 할인된 1만5900원에 판매한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