괄도네넴띤이 19일부터 11번가에서 단독판매 중인 가운데 주문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11번가는 팔도 비빔 세트 + 괄도네넴띤 5개를 15900원에 판매 중이다.
팔도 측은 "주문 폭주로 물건을 더 만들어야 한다. 배송 조금 늦을 수 있으니 이해 부탁드린다"는 배송공지를 게재했다. 담당자는 "#난 오늘 야근 #나도 택배싼다 #아이고" 등의 글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괄도네넴띤은 팔도에서 내놓은 팔도비빔면 35주년 기념 한정판이다. 기존 팔도비빔면 대비 약 5배의 할리피뇨 매운맛으로 재탄생했다.
'괄도네넴띤'의 뜻은 팔도비빔면 포장지 글씨체가 언뜻 '괄도네넴띤'처럼 보인다고 해 젊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행한 신조어로, 이를 실제 상품에 반영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