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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이 변재상(사진·55)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변재상 내정자는 삼성증권에서 근무하던 지난 2000년 당시 미래에셋증권에 합류했다. 2005년 미래에셋증권 채권본부장을 맡았다. 이후 홍보, 경영지원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 2016년 5월 미래에셋생명 법인총괄 사장이 됐고, 2018년 1월 미래에셋대우로 자리를 옮겼다.

변 내정자는 대전 출생으로 서울대 공법학과(82학번)를 졸업했다.

변재상 내정자의 대표이사 사장 선임은 오는 3월 정기주총에서 최종 확정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