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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장동우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앨범…1년 넘게 작업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인피니트의 장동우(29)가 3월 4일 첫 솔로 미니앨범을 낸다.

19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인피니트 동우가 오는 3월 4일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동우의 솔로곡은 지난 2016년 '마음에 묻다'를 발표한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오롯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앨범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인피니트는 지난 13일 디지털 싱글 '클락'(CLOCK)을 발표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다만 음악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2010년 데뷔한 인피니트 멤버들은 지난해 5월 리더 김성규가 입대하며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동우의 솔로 음반은 지난해부터 1년 넘게 작업했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 시간 걸려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