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미추홀구가 환경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한다.
미추홀구는 최근 민간환경감사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총 15명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은 미추홀구가 진행하는 환경오염 행위 단속에 참여하고, 환경보전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진 구민들과 함께 쾌적한 미추홀구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