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SK 2019 캐치프레이즈 공개

프로야구 인천 SK가 2019시즌 팀의 지향점을 담은 캐치프레이즈를 '열광, 자부심, 그리고 2019'로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의 '열광'과 '자부심'은 선수들이 팬들에게 열정적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플레이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팬들이 열광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팬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SK는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한 월페이퍼와 핸드폰 배경화면을 제작하여 구단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수원 삼성, 수비수 구대영 영입

프로축구 수원 삼성은 안양FC로부터 수비수 구대영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좌·우 풀백 모두 소화 가능한 구대영은 2014년 안양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K리그2 109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에서 뛰며 군 복무를 마친 후 안양에 복귀했던 구대영은 개막 직전 수원에 합류해 K리그1 무대를 밟게 됐다. 

 

수원은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력이 구대영의 장점"이라며 "이임생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에 잘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