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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렌즈 /tvN '커피프렌즈' 방송 캡처

강다니엘이 '커피프렌즈' 새로운 알바생으로 깜짝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엑소 세훈이 아르바이트 생으로 합류한 가운데 일곱 번째 영업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훈은 휴식차 제주도를 찾은 강다니엘과 통화한 후 '커피프렌즈' 합류를 제안했다.

세훈은 "강다니엘이 제주도라더라. 10분이면 올 거 같다"고 전했고, 유연석은 "잘됐다. 그럼 와서 귤 좀 따라고 해"라고 기뻐했다.

잠시 후 등장한 강다니엘은 유연석과 반갑게 포옹을 나눴다. 강다니엘은 "일 도와드리려고 왔다"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유연석은 스케줄 문제로 1시간 뒤 서울행 비행기를 타야한다는 강다니엘에 "여기 비행기가 30분에 한 대 씩 다닌다"라고 설득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은 강다니엘과 어떻게 아는 사이냐는 손호준의 질문에 "세훈이랑 셋이 몇 번씩 봤다"고 설명했다.

한편 '커피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커피프렌즈'의 촬영기간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난 1월 15일 마지막 영업을 마쳤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