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포지역구 심민자·채신덕·김철환·이기형(이상 선거구 순) 의원이 지난 25일 김포시의회에서 언론 간담회를 열어 8개월간의 상임위 활동내용을 소개하고 김포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먼저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심민자 도의원은 "도의회 상임위 5분발언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서북부지역 기업지원센터' 김포 건립계획의 꾸준한 추진을 요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왔다"며 "올해 시네폴리스사업과 풍무역세권사업 등 지역구 대단위 개발사업 진행 상황을 주시하면서 주민 피해를 줄이고, 김포시의 정체성에 걸맞은 먹거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도의원은 '신곡수중보 철거촉구 5분발언', '31개 시군 대표축제 발굴', '스포츠 복지정책 연구회 결성' 등을 그동안의 활동으로 보고했다. 채 의원은 "지역 문화체육관광사업 발굴을 통해 김포시가 공모사업에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 의원은 현재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성과 '한강하구 뱃길열기' 등 남북평화시대에 부응하는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농정해양위원회 김철환 도의원은 "김포는 농·임·수산·축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로, 지리적 특성과 도농복합 도시라는 점을 부각해 다양한 예산을 지원받도록 노력한 결과 '대명항 어항 준설비' 15억원 확정 등 농·수·축산 국도비 예산 156억원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정부와 경기도 공약인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경기도 연구용역' 30억원 확보와 그 후보지 가운데 물길로 이어지는 김포시의 강점을 부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1교육위원회 이기형 도의원은 김포지역 교육예산 증액에 주력해 전년(861억원) 대비 80.2%(691억원) 증가한 2019년도 1천552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사실을 역설했다. 이로써 김포지역 각급 학교와 유치원 신·증설 및 시설 개선이 한층 빨라지게 됐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경기도 내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지원 조례 공동발의를 통해 '중학교 무상 교복'을 실현하고, 지난달에는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에 한발 다가갔다"고도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활동한 이 의원은 '수도권 환승할인 손실보조금' 비율을 개선해 매년 20억원 상당(김포시 철도과 추산)의 김포시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 점, '김포-강화 84번 국지도 건설 사업' 추경예산 200억원 확보에 이어 본예산에는 국비 포함 60억원이 확보된 점, '도시 대기측정망' 한강신도시 내 추가 설치, '경기도서부권역 대기분석소' 월곶면 유치 등의 성과도 강조했다.
먼저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심민자 도의원은 "도의회 상임위 5분발언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서북부지역 기업지원센터' 김포 건립계획의 꾸준한 추진을 요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왔다"며 "올해 시네폴리스사업과 풍무역세권사업 등 지역구 대단위 개발사업 진행 상황을 주시하면서 주민 피해를 줄이고, 김포시의 정체성에 걸맞은 먹거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도의원은 '신곡수중보 철거촉구 5분발언', '31개 시군 대표축제 발굴', '스포츠 복지정책 연구회 결성' 등을 그동안의 활동으로 보고했다. 채 의원은 "지역 문화체육관광사업 발굴을 통해 김포시가 공모사업에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 의원은 현재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성과 '한강하구 뱃길열기' 등 남북평화시대에 부응하는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농정해양위원회 김철환 도의원은 "김포는 농·임·수산·축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로, 지리적 특성과 도농복합 도시라는 점을 부각해 다양한 예산을 지원받도록 노력한 결과 '대명항 어항 준설비' 15억원 확정 등 농·수·축산 국도비 예산 156억원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정부와 경기도 공약인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경기도 연구용역' 30억원 확보와 그 후보지 가운데 물길로 이어지는 김포시의 강점을 부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1교육위원회 이기형 도의원은 김포지역 교육예산 증액에 주력해 전년(861억원) 대비 80.2%(691억원) 증가한 2019년도 1천552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사실을 역설했다. 이로써 김포지역 각급 학교와 유치원 신·증설 및 시설 개선이 한층 빨라지게 됐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경기도 내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지원 조례 공동발의를 통해 '중학교 무상 교복'을 실현하고, 지난달에는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에 한발 다가갔다"고도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활동한 이 의원은 '수도권 환승할인 손실보조금' 비율을 개선해 매년 20억원 상당(김포시 철도과 추산)의 김포시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 점, '김포-강화 84번 국지도 건설 사업' 추경예산 200억원 확보에 이어 본예산에는 국비 포함 60억원이 확보된 점, '도시 대기측정망' 한강신도시 내 추가 설치, '경기도서부권역 대기분석소' 월곶면 유치 등의 성과도 강조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