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사무총장에 따르면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1680번, 75번 버스 각 1대 증차도 추가로 이뤄질 예정이다.
1680번 버스는 구리시 갈매지구 주민들이 강남으로의 이동 시 이용하는 유일한 버스노선으로 높은 혼잡도로 인해 그동안 증차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뿐만 아니라 고속도로를 이용한 직행좌석버스임에도 불구하고 출퇴근 시간대 입석률이 높아 시민의 안전까지 크게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이번 증차는 국토교통부의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 결과에 따른 것으로, 국토부는 1680번 버스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신규 증차를 최종 승인했다.
이번 증차는 국토교통부의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 결과에 따른 것으로, 국토부는 1680번 버스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신규 증차를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1680번 버스의 운행횟수도 늘어날 예정이며, 출퇴근 시간대 혼잡 및 안전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 사무총장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토부와 관계기관에 구리시 교통문제 대책 마련을 촉구해왔다.
윤 사무총장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토부와 관계기관에 구리시 교통문제 대책 마련을 촉구해왔다.
지난 7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직접 만나 1680번, 75번 등 구리시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 노선의 증차를 강력히 요청하고, 박 시장으로부터 적극 협력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내기도 했다.
그 결과 이번 1680번 버스 1대 외에도 구리시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가 추가적으로 증차될 전망이다. 그동안 증차에 부동의해왔던 서울시가 면담 이후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면서 1680번 버스와 75번 버스 각각 1대씩을 증차해달라는 경기도의 협의요청에 동의 의견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증차 결정에 대해 윤 사무총장은 "구리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갈매지구 버스 3대가 증차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1680번 버스 1대 증차 결정은 지자체간 협의가 계속 실패하던 상황에서 국토부가 구리시 버스 증차의 필요성을 인정한 것"이라고 평했다. "앞으로 있을 추가 증차도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어 구리시 교통문제 해결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 결과 이번 1680번 버스 1대 외에도 구리시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가 추가적으로 증차될 전망이다. 그동안 증차에 부동의해왔던 서울시가 면담 이후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면서 1680번 버스와 75번 버스 각각 1대씩을 증차해달라는 경기도의 협의요청에 동의 의견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증차 결정에 대해 윤 사무총장은 "구리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갈매지구 버스 3대가 증차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1680번 버스 1대 증차 결정은 지자체간 협의가 계속 실패하던 상황에서 국토부가 구리시 버스 증차의 필요성을 인정한 것"이라고 평했다. "앞으로 있을 추가 증차도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어 구리시 교통문제 해결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