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홀로 반란군과 맞서며 결전의 순간을 예고한다.
tvN '왕이 된 남자' 측은 하선(여진구 분)이 이규(김상경 분)없이 홀로 반란군과 맞서야 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담은 15회 예고를 26일 공개했다.
지난 14회 방송에서는 하선과 이규가 대비(장영남 분)를 폐서인시키고 궁궐에서 반정세력들을 몰아냈다. 진평군은 신치수와 손을 잡아 파옥(죄수가 달아나기 위해 옥을 부숨)을 돕고 이규의 목숨을 위협하는가 하면, 반란군을 이끌고 도성으로 쳐들어왔다.
공개된 15회 예고 영상에서 대비는 신치수에게 "옥쇄와 함께 그 가짜 놈의 머리를 내게 가져오게"라고 명령하고, 반란군의 손아귀에 들어간 이규는 "뭐가 천하고 뭐가 가짜란 말이냐, 그 분이 한 일들은 모두 백성과 이 나라를 위한 일이니 천하다 할 수 없다"라며 오히려 반란군을 자극한다.
이에 하선은 홀로 반란군에 맞서며 "걱정 마시오, 내 무사히 돌아올 것"이라고 조내관을 안심시킨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총 16부작으로, 종영까지는 2회를 남겨둔 상황이다. '왕이 된 남자' 15회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tvN '왕이 된 남자' 측은 하선(여진구 분)이 이규(김상경 분)없이 홀로 반란군과 맞서야 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담은 15회 예고를 26일 공개했다.
지난 14회 방송에서는 하선과 이규가 대비(장영남 분)를 폐서인시키고 궁궐에서 반정세력들을 몰아냈다. 진평군은 신치수와 손을 잡아 파옥(죄수가 달아나기 위해 옥을 부숨)을 돕고 이규의 목숨을 위협하는가 하면, 반란군을 이끌고 도성으로 쳐들어왔다.
공개된 15회 예고 영상에서 대비는 신치수에게 "옥쇄와 함께 그 가짜 놈의 머리를 내게 가져오게"라고 명령하고, 반란군의 손아귀에 들어간 이규는 "뭐가 천하고 뭐가 가짜란 말이냐, 그 분이 한 일들은 모두 백성과 이 나라를 위한 일이니 천하다 할 수 없다"라며 오히려 반란군을 자극한다.
이에 하선은 홀로 반란군에 맞서며 "걱정 마시오, 내 무사히 돌아올 것"이라고 조내관을 안심시킨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총 16부작으로, 종영까지는 2회를 남겨둔 상황이다. '왕이 된 남자' 15회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