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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울대찌개 맛집 '울대마을&황칠오리' 황칠나무 육수에 울대, 능이버섯 넣은 보약 한 그릇 /KBS 2TV 교양 '2TV 저녁 생생정보' 방송 캡처

'2TV 저녁 생생정보' 청주 울대찌개 맛집 '울대마을&황칠오리'가 화제다.

27일 방송된 KBS 2TV 교양 '2TV 저녁 생생정보'의 '우리 동네 숨은 맛집' 코너에서는 청주 울대찌개 맛집 '울대마을&황칠오리'를 방문했다.

능이하고 울대하고 두부 넣어 국물 향이 최고다" "음식이 보양식 같다"며 침이 마르게 칭찬했다.

정갈한 밑반찬 특히 양념게장으로 입맛을 돋구고 있으면,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넣어 만든 울대찌개가 등장한다.

울대찌개의 비결은 돼지 한 마리를 잡으면 단 한 점만 나온다는 돼지 목갈비 부위인 울대, 버섯 중의 버섯이라 불리는 귀한 능이버섯이다.

채소를 듬뿍 얹고 능이버섯, 울대, 두부 등을 얹은 뒤 양념장을 얹고 끓인다.

특히 둥글레와 배추, 인삼, 황칠나무, 황칠나무 잎을 넣어 끓인 밑국물로 진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을 낸다고.

해당 맛집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공항로150번길 38에 위치한 '울대마을&황칠오리'로다.

가격은 능이 울대찌개 1만 2천원, 울대찌개 9천원 등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