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30대 베트남인 남성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지난달 28일 베트남인 A(32)씨가 홍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읍압 격리 병실이 있는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하노이를 비롯해 홍역이 유행하는 지역을 여행하고 지난달 10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A씨는 홍역 관련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의 동선을 파악한 결과 112명이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역학 조사 중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홍역이 유행 수준으로 번지지 않도록 방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A씨의 상태와 역학조사 결과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인천시는 지난달 28일 베트남인 A(32)씨가 홍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읍압 격리 병실이 있는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하노이를 비롯해 홍역이 유행하는 지역을 여행하고 지난달 10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A씨는 홍역 관련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의 동선을 파악한 결과 112명이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역학 조사 중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홍역이 유행 수준으로 번지지 않도록 방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A씨의 상태와 역학조사 결과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