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8시 53분께 수원 영통동 영통고가밑사거리에서 막걸리 운반 화물트럭 단독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다쳤다.
사고는 3.5t 막걸리 운반 트럭을 운전하던 김모(53)씨가 주행 도중 고가도로 구조물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트럭에 실려 있던 막걸리 수백병이 쏟아져 나와 차량 통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사고는 3.5t 막걸리 운반 트럭을 운전하던 김모(53)씨가 주행 도중 고가도로 구조물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트럭에 실려 있던 막걸리 수백병이 쏟아져 나와 차량 통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김씨는 현장 조사에서 "좌회전을 하려는 도중 제동 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김씨가 왼쪽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