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 샤이니 키와 프랑스 친구들이 강화도 솥뚜껑 삼겹살에 연신 취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서울메이트2'에는 키와 프랑스 친구들이 루지체험 후 초대형 솥뚜껑 삼겹살 식당으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프랑스 친구들은 삼겹살 비주얼에 "프랑스에서는 왜 겨울에 바비큐 안 먹는지 모르겠다"면서 입맛을 다셨다.
이들은 불판 위에 삼겹살부터 김치, 새우, 통오징어, 버섯, 양파, 감자, 고구마, 가지 등을 올리며 구웠다.
키는 프랑스 친구들에게 상추쌈 제조법을 알려줬고, 프랑스 친구들은 각자 입맛대로 알맞게 싸먹었다.
키는 "내 인생에서 먹은 삼겹살 중에 제일 맛있다"면서 그 맛을 극찬했고, 뚝배기 그릇에 집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까지 쓱싹 비웠다.
프랑스 친구 테오는 "한국에서 먹은 것 중에 최고다"라며 "5시간 동안 먹을 수 있다"라고 만족해했다.
한편 이들은 삼겹살 시식 후에 야외 온천으로 향했다. 해당 온천은 강화도에 위치한 미네랄 석모도 온천이다.
프랑스 친구들은 "밥 먹은 후에 다음 코스로 완벽했다"면서 키의 일정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