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이 '방구석 1열'에 출연해 여성 서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JTBC 예능 '방구석 1열' 측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은 지난 달 28일 JTBC '방구석1열'의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세계에서 내러티브와 미장센을 담당하는 정서경 작가와 류성희 미술 감독이 출연했으며, 임필성 감독과 주성철 편집장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욱 감독의 여성서사 중 첫 번째 작품인 '친절한 금자씨(2005)'와 여성서사 중 가장 최근작인 '리틀 드러머 걸(2018)'이 명작 매치를 펼쳤다.
이날 녹화에서 박찬욱 감독은 3월에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될 '리틀 드러머 걸(2018)'의 감독판을 '방구석1열'을 통해 공개했으며, '박쥐(2009)'와 '스토커(2013)' 등 박찬욱 감독의 작품의 주류를 이루는 여성서사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도 했다.
박찬욱 감독은 "그동안 동고동락한 가족과 같은 동료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특히 박찬욱 감독은 2016년 '아가씨' 연출 이후 국내 영화 연출 소식이 없었던 터라 그의 '방구석1열' 출연 소식에 영화팬들은 물론 업계의 관심도 뜨겁다.
한편 박찬욱 감독과 함께한 JTBC '방구석1열'은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JTBC 예능 '방구석 1열' 측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은 지난 달 28일 JTBC '방구석1열'의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세계에서 내러티브와 미장센을 담당하는 정서경 작가와 류성희 미술 감독이 출연했으며, 임필성 감독과 주성철 편집장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욱 감독의 여성서사 중 첫 번째 작품인 '친절한 금자씨(2005)'와 여성서사 중 가장 최근작인 '리틀 드러머 걸(2018)'이 명작 매치를 펼쳤다.
이날 녹화에서 박찬욱 감독은 3월에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될 '리틀 드러머 걸(2018)'의 감독판을 '방구석1열'을 통해 공개했으며, '박쥐(2009)'와 '스토커(2013)' 등 박찬욱 감독의 작품의 주류를 이루는 여성서사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도 했다.
박찬욱 감독은 "그동안 동고동락한 가족과 같은 동료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특히 박찬욱 감독은 2016년 '아가씨' 연출 이후 국내 영화 연출 소식이 없었던 터라 그의 '방구석1열' 출연 소식에 영화팬들은 물론 업계의 관심도 뜨겁다.
한편 박찬욱 감독과 함께한 JTBC '방구석1열'은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