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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안영미, 김포시 대곶면 한끼 성공… 마파두부, 두부부침 '건강 밥상'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한끼줍쇼' 개그우먼 안영미, 이국주가 김포 한옥마을에서 도전에 나섰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는 개그우먼 안영미와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와 이국주는 김포 대명항 근처 수산시장에서 활기 넘치게 등장했고, 두 사람은 "원래 절친이다. 많은 분들이 친한걸 잘 모른다. 친한 걸 알리기 위해 나왔다"라고 소개했다. 

 

이들은 김포시 대곶면에 자리한 한옥마을을 방문했고, 그곳은 한옥마을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마을은 단 19채 만이 있었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안영미가 먼저 도전에 나섰지만, 집안에 아무도 없어 실패로 돌아갔다. 뒤이어 이국주가 도전했고, 우연히 마당에 나와있는 아버님을 설득해 한끼 식사에 성공했다. 

 

이국주는 마파두부 덮밥을 맛있게 먹었다. 

 

안영미는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갔지만, 대부분 집이 저녁식사를 마친 뒤였다. 

 

그러던 중 촬영 중인 앞집에 놀러 간 아들을 찾아 나섰고, 이경규와 안영미는 어렵게 한끼 식사에 성공했다. 

 

이들은 된장국과 두부부침 등 건강한 한식으로 한끼 식사를 두둑히 채웠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