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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경인일보DB

배우 이종석이 8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주위 분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첫 출근을 해 대체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병무청이 지정한 곳에서 대체복무를 먼저 하다가 이후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과거 교통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신체검사에서 보충역 4급 판정을 받았다.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 중인 이종석은 지난달 27일 촬영을 모두 마쳤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 2010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해 '시크릿가든'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우뚝 섰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