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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오드레기+꾹저구탕 먹방 '기력왕 등극' /MBC TV '궁민남편' 방송 캡처
 

'궁민남편' 김용만과 안정환이 보양식 먹방을 하며, 기력왕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MBC TV 예능 '궁민남편'에는 기력왕의 밥상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보양식 체험에 나섰으며, 이는 기력왕 게임에서 이긴 한 사람만이 즐길 수 있었다.

 

송판격파 대결에서는 김용만이 송판 10개 격파에 성공하며, 멤버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김용만은 "송판 더 가지고 와라"면서 자신감을 가졌고, 차인표는 "내가 10개 못깨면 편집해달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차인표 또한 10개를 격파했지만, 송파 한 장이 완전히 깨지지 않아 김용만이 승리했다.

 

두 번째로는 민첩성을 테스트하는 게임이 진행됐고, 이는 의자게임이었다. 안정환은 1위를 차지해 강릉 꾹저구탕을 맛봤다.

 

세 번째로는 발힘 테스트가 이어졌고, 김용만은 또다시 기력왕에 등극했다. 김용만은 평창 강냉이 공이 국수를 먹었고, 배고픈 멤버들을 위해 권오중에 시식 기회를 줬다.

 

마지막으로 하체힘 테스트가 열렸고, 안정환은 기력왕에 등극했다. 안정환은 오드레기 먹방에 도전했고, 권오중의 공복을 헤아리며 그에게 또 한번 시식 기회를 건넸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