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등장한 장범준 아내 송승아가 11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역대 최연소 슈퍼맨 가수 장범준과 그의 가족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장범준의 아내 송승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기타 선생님이 알아두면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며 회상했다.
이어 "두번째 만났을 때 선생님 대신에 기타를 가르쳐 줬다."며 "집에 데려다준다고 했는데 사귀자고 하더라. 뭔가 급진적이었다."고 첫 인상을 설명했다.
장범준과 사귀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 이후 노래를 들어봤다. 어떤 사람인가 싶었는데 선한 사람이라는 게 느껴졌다. 그래서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혼전임신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공개했다. "열애설이 나고 결혼식을 했을 때가 21살 25살이었다. 귤이 자꾸 먹고 싶다고 했는데 혹시나 싶어서 (병원에) 갔더니 (임신이) 맞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93년생인 송승아는 송지수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로 데뷔했다.
송승아는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김태호(민호 분)의 사생팬으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가수 셰인의 '너를 본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장범준과 결혼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역대 최연소 슈퍼맨 가수 장범준과 그의 가족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장범준의 아내 송승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기타 선생님이 알아두면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며 회상했다.
이어 "두번째 만났을 때 선생님 대신에 기타를 가르쳐 줬다."며 "집에 데려다준다고 했는데 사귀자고 하더라. 뭔가 급진적이었다."고 첫 인상을 설명했다.
장범준과 사귀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 이후 노래를 들어봤다. 어떤 사람인가 싶었는데 선한 사람이라는 게 느껴졌다. 그래서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혼전임신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공개했다. "열애설이 나고 결혼식을 했을 때가 21살 25살이었다. 귤이 자꾸 먹고 싶다고 했는데 혹시나 싶어서 (병원에) 갔더니 (임신이) 맞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93년생인 송승아는 송지수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로 데뷔했다.
송승아는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김태호(민호 분)의 사생팬으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가수 셰인의 '너를 본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장범준과 결혼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