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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경인일보DB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OSEN에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컴백일을 곧 공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이후 8개월 만이다.

방탄소년단은 5월부터 7월까지 펼쳐지는 첫 스타디움 투어도 앞두고 있다. 이번 투어는 'LOVE YOURSELF' 투어의 연장선으로 이뤄지는 투어로 'LOVE YOURSELF-SPEAK YOURSELF'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 시카고 솔저 필드,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펼쳐진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고, 빌보드가 지난해 12월 한 해를 정리하면서 발표한 '톱 아티스트' 차트에서 8위에 오른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