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강이슬 7R 'MVP'
부천 KEB하나은행의 강이슬이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4일 "7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총투표수 66표 가운데 26표를 얻은 강이슬이 13표를 받은 팀 동료 샤이엔 파커를 제쳤다"고 발표했다.
강이슬은 7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0점을 넣고 5.6리바운드, 도움 2개의 성적을 냈다.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감독관 등의 투표로 정하는 7라운드 기량 발전상은 OK저축은행 진안이 받았다.
■인삼公, 홈 4연전 출석·경품 행사
프로농구 안양KGC인삼공사가 금일 14일부터 정규리그 마지막 날인 19일까지 이어지는 홈 4연전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매 경기 어린이 관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정관장' 어린이 홍삼음료 '아이키커' 시음팩을 선물로 증정한다.
4연전 기간 동안에는 출첵 스탬프 응모권 이벤트를 준비해 정규리그 최종일 추첨을 통해 다양한 '정관장' 홍삼제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한 당첨자들에게는 시즌 종료 후 선수단이 진행하는 KGC 패밀리데이 행사 초청권(1인당 2매)도 추가로 주어진다.
■인천 SK, 20일 팬과 '시즌출정식'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인천 SK 와이번스가 오는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두산과의 시범경기를 마친 뒤 팬과 함께하는 시즌 출정식 '2019 팬 페스트 : Go for V5'를 연다.
이 행사는 2007년 이래 SK가 전통으로 이어오고 있는 고유의 출정식이다. SK는 8년 만에 이룬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23일 홈에서 열리는 KT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팬들이 선수에게 우승 반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SK는 팬 페스트에서 반지를 건넬 팬을 뽑기로 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