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지가 하은을 꺾고 '불후의 명곡' 조성모 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 조성모 편으로 꾸며져 나윤권, 김연지, 로맨틱펀치, 길구봉구, 온앤오프, 하은이 출연했다.
이날 네번째 주자로 나선 김연지는 조성모의 곡 '가시나무'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김연지는 "애착이 많이 가는 노래"라며 "간절함과 깊은 느낌을 잘 전달해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연지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합창단과 함께 한 웅장한 무대는 깊은 감동을 전했다.
김연지 무대를 본 조성모는 "지금까지 '가시나무'를 리메이크한 분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김연지 씨가 가장 성공한 것 같다"고 극찬했다.
배인혁은 "김연지 씨는 온전히 자기가 준비한 걸 보여주고 내려가는 게 너무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김연지는 421점을 기록, 뒤이어 무대에 오른 로맨틱펀치와 하은을 꺾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 조성모 편으로 꾸며져 나윤권, 김연지, 로맨틱펀치, 길구봉구, 온앤오프, 하은이 출연했다.
이날 네번째 주자로 나선 김연지는 조성모의 곡 '가시나무'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김연지는 "애착이 많이 가는 노래"라며 "간절함과 깊은 느낌을 잘 전달해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연지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합창단과 함께 한 웅장한 무대는 깊은 감동을 전했다.
김연지 무대를 본 조성모는 "지금까지 '가시나무'를 리메이크한 분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김연지 씨가 가장 성공한 것 같다"고 극찬했다.
배인혁은 "김연지 씨는 온전히 자기가 준비한 걸 보여주고 내려가는 게 너무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김연지는 421점을 기록, 뒤이어 무대에 오른 로맨틱펀치와 하은을 꺾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