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시청률 역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차은호(이종석 분)는 지서준(위하준 분)에게 많은 설명 대신 강병준의 메모와 일기를 전했다.
자신의 존재를 알고도 찾지 않는 아버지를 오랜 시간 원망했던 지서준은 강병준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었고, 소멸하는 기억 속에도 아들을 잊지 않기 위해 마지막 소설의 제목을 '4월 23일'로 바꿨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강병준은 병세가 악화되면서 세상을 떠났지만, 지서준은 차은호 덕분에 아버지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
강단이(이나영 분)는 공모전에서 만장일치로 선택된 '텐펄슨(ten person)' 기획을 오지율(박규영 분)과 함께 준비했다.
잘 팔리거나 시류에 영합하는 책이 아니라 창립멤버들의 반응은 신통치 않았지만, 김재민(김태우 분)은 "많이 팔리진 않더라도 가치가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선 다른 책으로 충분한 매출을 만들면 된다"며 책 출간을 결정했다.
'겨루'는 실력 위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경력 단절 여성이었던 강단이가 '겨루'에 일으킨 변화였다.
겨루에서의 일상을 이어가던 차은호는 회사 사람들 앞에서 강단이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최종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6.7% 최고 7.2%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지난 17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차은호(이종석 분)는 지서준(위하준 분)에게 많은 설명 대신 강병준의 메모와 일기를 전했다.
자신의 존재를 알고도 찾지 않는 아버지를 오랜 시간 원망했던 지서준은 강병준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었고, 소멸하는 기억 속에도 아들을 잊지 않기 위해 마지막 소설의 제목을 '4월 23일'로 바꿨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강병준은 병세가 악화되면서 세상을 떠났지만, 지서준은 차은호 덕분에 아버지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
강단이(이나영 분)는 공모전에서 만장일치로 선택된 '텐펄슨(ten person)' 기획을 오지율(박규영 분)과 함께 준비했다.
잘 팔리거나 시류에 영합하는 책이 아니라 창립멤버들의 반응은 신통치 않았지만, 김재민(김태우 분)은 "많이 팔리진 않더라도 가치가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선 다른 책으로 충분한 매출을 만들면 된다"며 책 출간을 결정했다.
'겨루'는 실력 위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경력 단절 여성이었던 강단이가 '겨루'에 일으킨 변화였다.
겨루에서의 일상을 이어가던 차은호는 회사 사람들 앞에서 강단이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최종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6.7% 최고 7.2%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