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곡재배 협약식1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김석철)은 19일 도내 쌀 가공업체 4곳과 '다자간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농업기술원,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경기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 '(주)우리술', 전통음료 제조업체 '(주)세준하늘청', 떡 가공업체 '떡찌니', '농업회사법인 (주)술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에서 가공용 고품질 경기미인 '보람찬' 벼 320t을 계약 재배하고, 각 쌀 가공품 업체는 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또 농기원, 경기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정적인 생산 및 고품질 쌀가공품 생산을 위한 기술지원을 한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