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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에 있는 전광판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안내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는 20일 오전 10시를 기해 중부권과 북부권 19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앞서 도는 이날 오전 1시~2시를 기해 남부권과 동부권 12개 시 ·군에 순차적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이들 지역의 오전 10시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 중부권 85㎍/㎥, 북부권 91㎍/㎥, 동부권 90㎍/㎥, 남부권 95㎍/㎥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내려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