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스마트 허브 드론 미세먼지 감시
수도권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20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 반월·시화 산업단지 스마트허브 전망대에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수도권대기환경청 '미세먼지 감시팀'이 드론을 이용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을 단속하고 있다. 이들 감시팀은 연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3월부터 5월 사이에 오염물질 측정센서 및 시료 채취기가 장착된 미세먼지 측정 드론과 실시간 대기질 분석장비를 장착한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하여 수도권 일대 소규모 사업장 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