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스즈키 이치로(46)가 은퇴 의향을 소속 구단 시애틀 매리너스에 전했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이치로는 이날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앞서 구단측에 이런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치로는 작년 5월 주전에서 제외된 뒤 10개월만인 지난 20일 도쿄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출전했었다.
이치로는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어 은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치로는 미국 진출 첫해인 2001년 신인상과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휩쓸었으며 작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18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11, 3천89안타, 117홈런, 780타점, 1천420득점, 509도루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부
이치로는 이날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앞서 구단측에 이런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치로는 작년 5월 주전에서 제외된 뒤 10개월만인 지난 20일 도쿄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출전했었다.
이치로는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어 은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치로는 미국 진출 첫해인 2001년 신인상과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휩쓸었으며 작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18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11, 3천89안타, 117홈런, 780타점, 1천420득점, 509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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