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jpg
'으라차차와이키키2' 마른 하늘에 유성우? 게스트하우스 천장 뚫렸다! /JTBC '으라차차와이키키2' 방송 캡처
 

'으라차차와이키키2' 게스트하우스에 유성이 떨어졌다. 

 

25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으라차차와이키키2'에는 대역배우 이준기(이이경 분)와 차우식(김선호 분)이 노래교실 선생님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준기와 차우식은 2군 야구선수 국기봉(신현수 분)과 함께 전화 한통을 받고 숙소로 향했다. 

 

게스트하우스 주인(전수경 분)은 앞서 가게를 내놓으라고 요구했으며, 차우식은 "상의도 없이 가게를 내놓은게 어디있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주인은 "지금 밀린 월세가 얼마인지 알기나 하느냐?"라며 소리쳤고, 세 사람은 싹싹 애원했다. 

 

주인은 이들의 사정에 "마지막으로 딱 일주일만 줄테니까 밀린 월세 다 갚아라"고 최후통첩을 보냈다. 

 

차우식과 국기봉은 이준기에게 "우리는 투자자다. 네가 CEO니까 책임져라"면서 떠넘겼고, 그때 게스트하우스로 유성우가 떨어졌다. 

 

차우식은 "천장까지 뚫렸다"면서 "사장님이 저걸 알면 우리는 쫓겨나는 정도가 아니라 고소 당한다. 하다하다 유성까지 떨어지고 되는 일이 없다"라고 망연자실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