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601002194700106031.jpg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제공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관장·윤승일)는 다음달 19일 조남중학교를 시작으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인 'Do Dream 테마가 있는 직업체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유학년제란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지식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는 제도이다.

크게 6가지 계열(인문·사회·교육·공학·자연·예체능) 대표 직업 중 참가 청소년이 직접 2가지 직업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21개교에서 8천140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80%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센터는 올해 시 관내 중학교 23개교 모두가 참여할 예상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