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홍·유릉 앞 역사공원 조성 및 역사관 건립을 위한 옛 목화예식장 건물 철거작업이 본격화된다.

남양주시는 26일 오후 6시30분 철거기념행사를 가졌다. 철거작업은 남양주도시공사에서 맡았다. 이미 석면 철거공사(폐기물 처리 포함)를 발주해 입찰에 부쳤다.

남양주도시공사는 28일 개찰과정을 거쳐 적격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옛 목화예식장 석면 철거공사는 착공일로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