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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윤, 계량 스푼 챙기며 엉뚱발랄한 매력? 의외의 활약 '눈길' /tvN 예능 '미쓰 코리아' 방송 캡처

27일 오전 tvN 예능 '미쓰 코리아' 1회가 재방송된 가운데 배우 장동윤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한 tvN '미쓰코리아'에서는 첫 호스트인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의 집을 방문한 박나래, 한고은, 장동윤, 광희, 돈스파이크, 홍성흔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마크 리퍼트에 미쓰푸드를 물었다. 마크 리퍼트는 "고소하고 신선한 굴 순두부찌개"라고 설명했다.

각 팀의 캡틴인 박나래와 한고은은 히든 아이템을 공개했다.

한고은은 멸치젓국을 꺼내며 "시어머니가 직접 담근 거다. 국물은 젓국으로 해야 맛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질세라 박나래는 준비한 참기름을 꺼내며 "어제 시골에서 직접 짜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돈스파이크는 맛국물팩을 꺼내 "물에 넣고 끓이면 끝난다"고 말했고 광희는 "아기를 위해 붕어빵을 해주겠다"며 붕어빵틀을 꺼냈다.

장동윤은 "자취를 하면서 레시피를 보고 요리하기 때문에 준비했다"며 계량 스푼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광희는 "너 회사 어디니. 회사에서 가만히 있었니"라고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쓸모없을 거라 생각했던 계량 스푼은 나중에 크게 활약했다.

박나래, 장동윤, 홍성흔은 현지 마켓에서 순두부를 구하지 못해 두유로 순두부 만들기에 도전했고, 장동윤은 계량 스푼을 이용해 순두부를 만들며 활약했다.

한편 배우 장동윤은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했다. 그는 JTBC 솔로몬의 위증', KBS '학교 2017',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에 출연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