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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지난 27일 전곡읍 고능리 폐기물처리사업계획을 검토하기 위한 T/F팀 현장회의를 가졌다. /연천군제공

연천군은 지난 27일 전곡읍 고능리 폐기물처리사업계획을 검토하기 위한 T/F팀 현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북서울이 (구) 노스폴 골프장 사업부지 22만 7천818㎡ 중 4만 9천493㎡ 면적에 6년 5개월 동안 약 100만㎡ 용량 일반 및 지정폐기물이 매립의향을 지난 1월 9일 한강유역환경청 제출에 따라 이날 관계부서 공무원이 현장회의를 실시했다.

지난 19일 ㈜북서울 측 폐기물처리사업계획을 검토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한 군은 22일 1차 회의를 개최 이후 두 번째로 현장조사 과정을 거쳤다.

군은 다음 달 중순께 해당 사업 전문가 자문 및 관련 부서 법률적 검토의견을 수렴해 군정 조정 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한 뒤 회의 결과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하기로 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