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뱅커'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출발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 방송된 MBC TV 수목드라마 '더 뱅커'는 4.6%, 4.5%(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대호(김상중 분)가 공주지점 폐쇄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실패에 그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대호는 마을 주민들을 대신해 멧돼지를 잡았고 마을 주민들은 "사격으로 은메달 땄다더니 참말이었구먼"이라며 기뻐했다.
이에 그는 "저희 지점에 내방하셔서 적금 한 구좌씩 들어주시기로 한 약속 잊으시면 안 됩니다"라며 영업을 했다.
하지만 대한은행 부행장 육관식(안내상 분)은 도로 한복판에 지폐를 쏟아낸 사고가 발생한 이후 지점들을 줄일 계획을 세웠고, 경영 악화를 핑계삼아 기존 지점들 중 영업실적 하위 20%인 지점들을 폐점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최종적으로 공주지점을 폐쇄지점에 포함시켰고 공주지점 직원들과 한수지, 그리고 노대호는 깜짝 놀랐다.
대기발령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노대호는 강삼도의 재량으로 본사 감사 위원으로 발탁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TV '빅이슈'는 3.0%와 3.7%를, KBS 2TV '닥터 프리즈너'는 12.1%와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 방송된 MBC TV 수목드라마 '더 뱅커'는 4.6%, 4.5%(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대호(김상중 분)가 공주지점 폐쇄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실패에 그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대호는 마을 주민들을 대신해 멧돼지를 잡았고 마을 주민들은 "사격으로 은메달 땄다더니 참말이었구먼"이라며 기뻐했다.
이에 그는 "저희 지점에 내방하셔서 적금 한 구좌씩 들어주시기로 한 약속 잊으시면 안 됩니다"라며 영업을 했다.
하지만 대한은행 부행장 육관식(안내상 분)은 도로 한복판에 지폐를 쏟아낸 사고가 발생한 이후 지점들을 줄일 계획을 세웠고, 경영 악화를 핑계삼아 기존 지점들 중 영업실적 하위 20%인 지점들을 폐점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최종적으로 공주지점을 폐쇄지점에 포함시켰고 공주지점 직원들과 한수지, 그리고 노대호는 깜짝 놀랐다.
대기발령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노대호는 강삼도의 재량으로 본사 감사 위원으로 발탁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TV '빅이슈'는 3.0%와 3.7%를, KBS 2TV '닥터 프리즈너'는 12.1%와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